[2024 SUMMER DEV]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고 공유하는 서비스 ‘크로플’, Croffle팀
프로젝트 소개
크로플 프로젝트는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고,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사용자는 생성형 AI를 통해 원하는 분위기와 속도의 음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원하는 사진을 넣으면 이와 어울리는 음악을 생성해주기도 합니다.
팀원 소개
좌측부터 다영(AI)님, 민주(BE)님, 시현(PM)님, 동완(FE)님
크로플 팀은 AI 다영님, BE 민주님, PM 시현님, FE 동완님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인터뷰
Q.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떤 문제를 겪었나요?
A.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큰 도전 과제는 모델의 성능 향상이었습니다. AI 모델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경량화를 시도했지만, 성능 저하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일 모델 대신 다중 모델을 결합하는 방식을 채택하여 Text-to-Music 모델에 프롬프트와 CLIP을 도입하여 성능을 크게 개선할 수 있었습니다.
Q. 프로젝트를 하기 전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A. 이번 프로젝트에서 백엔드 파트를 담당하며 데이터베이스에 플레이리스트를 저장하고, 외부 API를 통해 AI 서버와 프론트엔드 서버를 연결하는 중간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이전에는 프론트엔드와의 에러 대응이 미숙했으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통신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에러를 능숙하게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또한, 기획자와의 협업을 통해 기획자의 요구 사항을 효과적으로 충족시키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습니다.
Q.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팀에게 전해줄 꿀팁을 말해주세요!
A.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느꼈던 점은 대면으로 진행하는 코어타임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5일 동안 구현에 어려움을 겪었던 구글 로그인 기능을 팀원들과 만나서 하루만에 완성했더 기억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몇 번씩 필수적인 코어타임을 가져가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Q. 프로젝트의 기획 과정을 설명해주세요. 어떻게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개발팀에 전달하였나요?
A. 다같이 기획을 만들고, 각자가 원하는 기술과 잘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예를 들어, 프론트는 애니메이션과 반응형에 관심이 있어 이 부분을 살릴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었습니다. 서비스에 대해 와이어프레임과 기능명세서를 개발팀과 나누어 서로 오해가 없도록 소통할 수 있게 노력했습니다.
Q. 프로젝트의 기술적인 도전과제나 혁신적인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A. Web Audio API를 이용하여 서버를 통해 전달받은 음악을 제어하는 기능입니다. 음악의 진행과정을 제(동완)가 애니메이션을 통해 알리는 기능이 정말 재밌고, 혁신적인 기능이었습니다.
Q. 개발자로서 역량 향상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기술적 성장을 이루었나요?
A.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모델 개발뿐만 아니라 백엔드와의 통신 구현에도 직접 참여하면서 통신 관련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특히 FastAPI를 처음 사용해 보면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FastAPI를 활용한 다양한 AI 프로젝트들을 레퍼런스로 사용했고, FastAPI 공식 문서를 봤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Q. 본인 팀만의 특별한 협업 방식이 있나요?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A. 저희 크로플 팀은 주 1회 정기회의를 진행했으며, 가능한 한 팀원들의 시간을 맞춰 대면으로 모였습니다. 회의는 약 5분간 서로의 근황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시작했고, 이후 지난 주 회의에서 정해진 할 일이 얼마나 수행되었는지 점검했었습니다. 이어서 이번 회의의 안건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해 논의한 후 다음 주까지의 할 일을 정리하며 회의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렇게 기획자의 주도로 회의를 진행한 덕분에 회의 시간이 길어지지 않았고, 대부분 1시간 이내로 마칠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고 공유하는 서비스 ‘크로플’, Croffle팀의 인터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