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Hello, ECONO! 리뷰
안녕하세요. 에코노베이션 홍보부 신준현입니다.
Hello, ECONO!👋는 에코노 피플이 자신의 경험을 교류하고 소통하면서, 에코노베이션으로 맺어진 인연을 이어 나가고자 하는 행사입니다.
2023년 2월 19일을 시작으로 이제는 고정 행사가 되어 7회차를 맞이한 Hello, ECONO!가 지난 2026년 2월 28일에 진행되었는데요. 더욱 깊이 있는 교류의 장이 되기 위해 제 7회 Hello, ECONO!는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안서진님과 윤효근님의 발표를 중심으로, 이번 Hello, ECONO!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는지 7회차 Hello, ECONO!를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18기 안서진 님: 공기업 전산직 취업
- 14기 윤효근 님: 면접관 이야기,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채용 경험담
발표 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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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기 안서진 님: 공기업 전산직 취업
- 14기 윤효근 님: 면접관 이야기,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채용 경험담
🎙️ [Speaker] 18기 안서진님 - 공기업 개발자는 어떤 일을 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안서진님은 대학 시절부터 창업, 해커톤, 대외활동, 프로젝트를 꾸준히 경험하며 자신만의 진로를 넓게 탐색해오셨습니다. 이후 한전KDN 취업 준비와 입사 경험을 바탕으로, 공기업 개발자의 현실과 취업 준비 방법을 공유해주셨습니다.
🔎 공기업 개발자는 어떤 환경에서 일할까?
안서진님은 한전KDN이 전력 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IT 부서와 업무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해주셨습니다.
DB, 서버, 웹, ERP, AI 등 폭넓은 분야를 다루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공기업은 보통 안정적인 근무 환경, 비교적 뚜렷한 워라밸, 유연근무제와 복지 측면에서 강점이 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반면, 문서 작업의 비중이 높고 보안과 절차를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최신 기술 도입 속도는 상대적으로 느릴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짚어주셨습니다.
🔎 공기업은 어떤 사람에게 잘 맞을까?

안서진님은 공기업도 사람마다 잘 맞는 방향이 다르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먼저 워라밸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퇴근 후에는 휴식이나 자기계발과 같은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람에게 공기업이 잘 맞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개발 업무를 하면서도 공기업의 안정성을 함께 원하는 사람이라면 개발하는 공기업 전산직을 고려해볼 수 있는데, 입사 절차에 코딩 테스트가 포함되어 있다면 이런 직무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반대로 IT 전공자이지만 개발에 관심이 없는 경우에는 코딩 테스트가 없고 필기에서 전공보다 NCS 비중이 높은 곳을 살펴보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여기에 더해 공기업의 안정성과 함께 보상 수준도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금융 공기업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고 소개해주셨습니다.
🔎 공기업 취업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안서진님은 공기업 취업 준비의 핵심으로 전공, NCS, 프로젝트 경험 세 가지를 꼽아주셨습니다. 채용 공고를 먼저 분석해 전공과 NCS 비중을 파악하고, 이에 맞춰 공부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요. 특히 전공 공부와 NCS 준비를 기본으로 하되, 실제 프로젝트 경험을 잘 정리해두는 것이 면접에서 큰 차별점이 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서류부터 필기, 코딩 테스트, 면접까지 이어지는 긴 채용 과정 속에서 자신의 경험을 일관되게 풀어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 취준 시절 돌아보며 전하고 싶은 말
안서진님은 취업을 준비하던 시기를 돌아보며, 잘 모르겠더라도 일단 여러 경험을 해보는 것이 결국 큰 도움이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또한 내가 어떤 성향인지, 어떤 기업과 문화가 잘 맞는지 스스로 충분히 고민해보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하셨는데요. 단순히 빨리 취업하는 것에만 집중하기보다, 내가 정말 가고 싶은 곳에 후회 없이 도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말이 인상 깊었습니다.
🗣️ 발표를 마치며
이번 발표는 공기업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회원들에게 매우 현실적이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공기업의 장점만이 아니라 실제 업무 환경과 준비 과정까지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서 더욱 도움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내가 어떤 환경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인지 먼저 고민해보자”는 메시지가 크게 와닿았습니다.
🎙️ [Speaker] 14기 윤효근님 - 면접관은 무엇을 보고, 어떤 지원자를 뽑을까?

윤효근님은 면접관의 시선에서 채용 과정을 풀어주시며, 실제로 어떤 지원자가 좋은 평가를 받고 어떤 요소가 합격에 영향을 미치는지 생생하게 전해주셨습니다.
취업 준비를 하는 입장에서 흔히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채용 담당자의 관점으로 들을 수 있어 더욱 인상 깊은 발표였습니다.
🔎 면접관은 어떤 지원자를 눈여겨볼까?

윤효근님은 채용이 단순히 스펙 좋은 사람을 뽑는 과정이 아니라, 우리 팀에 정말 필요한 사람을 찾는 과정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기본기가 탄탄한지, 기술 스택과 잘 맞는지, 팀 문화와 어울리는지처럼 직무 적합성과 협업 가능성을 함께 본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또한 서류 단계에서는 지원 동기가 분명하고, 포트폴리오와 README.md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으며, GitHub나 블로그처럼 꾸준함과 성실함이 드러나는 지원자가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어떤 사람이었을까?
면접은 즉흥적으로 진행되는 자리가 아니라, 지원자의 강점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리 준비된 질문을 통해 검증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기술 면접에서는 가벼운 아이스브레이킹으로 시작해 제출한 코드에 대한 리뷰와 PT, 사용한 라이브러리에 대한 질문, 자기소개서에 적은 경험 검증 등이 이루어지며, 이후에는 면접 태도와 커뮤니케이션 능력,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인지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고 하셨습니다. 이후 임원 면접에서는 대표, 인사팀, CTO 등이 참석해 컬처핏을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지원자를 검토하게 되는데요. 인상 깊었던 점은, 최종 합격자가 꼭 화려한 경력자만은 아니라는 점이었습니다. 실제로 경력이 없거나 비전공자여도, 개발에 대한 열정과 기본기, 성장 가능성, 직무 적합성이 충분하다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 취업 준비는 어떻게 해야 할까?
윤효근님은 취업 준비를 시작할 때 가장 먼저 어떤 회사를 목표로 할지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IT 서비스 기업은 포트폴리오와 코딩 테스트, CS 역량의 비중이 큰 반면, 전통적인 대기업이나 기성 기업은 서류 전형과 지원 동기, 회사에 대한 이해도를 더 중요하게 보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는데요. 그만큼 목표에 맞는 준비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또한 전공지식과 코딩 뿐 아니라, 학점, 자격증, 대내외 활동처럼 꾸준함을 보여줄 수 있는 요소들도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자소서는 공고를 잘 분석해 왜 이 회사여야만 하는지 설득력 있게 담아야 하며, 포트폴리오는 단순히 결과를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프로젝트에서 어떤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습니다.
🗣️ 발표를 마치며
이번 발표를 통해 취업 준비를 할 때 막연하게 느껴졌던 기준들이 훨씬 선명해졌습니다.
특히 면접관은 단순히 화려한 스펙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지원 동기의 명확성, 꾸준함, 문제 해결 방식, 함께 일하고 싶은 태도까지 함께 본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에코노 회원들에게 방향성을 다시 점검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Q&A 세션
이번 Hello, ECONO!에서는 발표 이후 연사님들과 함께 취업과 진로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 안서진님 Q&A
Q. 한전KDN은 사기업과 어떤 점이 다른가요? 프론트엔드 개발 환경도 차이가 있나요?
A. 안서진님은 한전KDN이 사기업과 비교했을 때 보안 중요하게 여기는 환경이라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개발자 분들은 Git을 많이 사용하지만 KDN은 보안이 중요해서 외부로 나가는 부분에 훨씬 더 조심스럽고, 현장 관리 시스템 역시 일반 서비스 기업과는 차이가 있다고 하셨는데요. 이러한 특성 때문에 최신 트렌드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는 분위기와는 다소 거리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함께 들을 수 있었습니다.
Q. 사기업과 공기업 취업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은 어려운가요?
A. 안서진님은 사기업과 공기업 준비를 병행할 때 가장 큰 차이점은 NCS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전공 공부나 프로젝트 경험은 두 방향 모두에서 중요하지만, 공기업 준비에는 NCS가 추가되기 때문에 그만큼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을 현실적으로 짚어주셨습니다.
Q. 계획 세우기나 시간 관리에 도움이 되는 팁이 있을까요?
A. 안서진님은 에코노베이션의 미라클모닝 같은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마다 코딩 테스트 문제를 풀고, 전공 공부는 하루에 한꺼번에 몰아서 하기보다 알고리즘, 네트워크, 자료구조처럼 요일별로 나누어 반복적으로 공부했다고 하셨는데요. 결국 중요한 것은 무리한 계획보다 지속할 수 있는 루틴을 만드는 것이라는 점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 윤효근님 Q&A
Q. 스펙이 좋은 지원자가 많을 때, 무엇이 더 두드러질까요?
A. 윤효근님은 스펙이 좋으면 당연히 먼저 눈길이 가고, 서류 합격 후보에도 우선적으로 올라가게 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스펙이 아주 뛰어나지 않더라도 포트폴리오가 잘 정리되어 있거나, 대외활동을 열심히 해온 흔적이 있거나, 꾸준함과 태도가 보인다면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Q. AI 활용 능력도 중요하지 않나요?
A. 이에 대해 윤효근님은 실제 면접에서 AI 활용 능력을 직접 평가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AI를 얼마나 잘 쓰는가보다, 문서화를 얼마나 잘하는지, 기본기가 얼마나 탄탄한지에 더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고 하셨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포트폴리오와 기본 역량이며, 금융권처럼 AI 활용 자체에 제약이 있는 업종도 있다는 점도 함께 들을 수 있었습니다.
Q. 포트폴리오는 어떤 툴로 만드는 것이 중요할까요?
A. 윤효근님은 포트폴리오를 만들 때 툴 자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노션이든 파워포인트든 어떤 도구를 쓰든, 중요한 것은 무엇을 어떻게 보여주느냐라는 점이었습니다. 즉, 프로젝트 결과를 단순히 나열하는 것보다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 어떤 고민과 과정을 거쳤는지가 잘 드러나는 구성이 더 중요하다는 점을 말씀해주셨습니다.
Hello, ECONO!에서 소중한 경험을 나눠주신 연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번 Hello, ECONO!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접해보고 저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찾아올지 더욱 기대가 되네요!
이를 끝으로 제7회 Hello, ECONO!에 대한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