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SUMMER DEV]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전시 홍보 웹서비스 ‘온전’, 포뇨팀

프로젝트 소개

팀 포뇨의 서비스 ‘온전’은 전남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등록하여 전시, 공연 등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팀원 소개

PM    현솔	FE    서윤	FE/DE    규민	BE    석호

인터뷰

Q.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떤 문제를 겪었나요?

A. 데브가 다가왔을 때, 저희 팀은 목데이터 대신 실제로 운영되는 전남대학교 동아리들의 행사 데이터를 넣고 싶었어요. 약 10개 이상의 동아리에 컨택을 넣어가며 실제 데이터 사용을 동의받았습니다.

Q. 프로젝트 하기 전 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A. 여러 단체에 연락해보는 것을 도전하기 전에는 엄청 용기를 내야 하는 큰 일 같았지만, 막상 하고나니 쉬운 일이었어요. 이제 무서워보이는 여러 일들을 쉽게 시작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팀에게 전해줄 꿀팁을 말해주세요!

A. 팀 포뇨와 같이 실제 정보 제공자들에게 연락도 해보고 정보 사용 동의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해요. 프로젝트의 방향이 점점 더 확실해져가는 느낌이 생깁니다!

Q. 기획자님께 질문 드립니다! 사용자 경험(UX)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디자인에 대한 고려 사항이 어떠했나요?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어떻게 수용하였나요?

A. 우리 학교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인만큼 순위를 매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행사 추천은 캐러셀로 배치하였습니다. 또, 다양한 색상의 포스터들이 화면을 장식할 것을 고려하여 메인 컬러는 검은색과 하얀색으로 하였습니다.

Q. Summer Dev 프로젝트에서 개발자로 참여한 경험을 설명해주세요. 어떤 역할을 맡았고, 주요 기술 스택은 어떻게 구성되었나요?

A. Ponyo팀은 PM 1명, FE 2명, BE 1명으로 구성된 팀입니다. FE는 웹페이지의 전반적인 ui 개발을 맡아 로그인/회원가입, 메인페이지, 마이페이지, 전시 정보 및 작성페이지를 구현하였으며, BE는 api와 db를 설계 및 구현하고, Elastic Search를 활용하여 검색 기능을 구현하였습니다. FE 주요 기술 스택은 React이며, 카카오맵 라이브러리를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위치 기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BE는 Mysql, Spring, Elastic Search를 사용하여 개발을 진행하였습니다.

Q.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성능 최적화를 위해서 어떤 것을 수행했나요?

A.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성능 최적화를 위해 CQRS (Command Query Responsibility Segregation) 패턴을 도입했습니다. CQRS 패턴은 서비스에서 처리할 수 있는 요청의 종류를 커맨드와 쿼리로 분리하는 방법입니다. 커맨드는 데이터베이스를 변경하는 작업으로, 데이터 수정, 추가, 삭제와 같은 작업을 포함합니다. 그리고 쿼리는 데이터베이스에서 데이터를 읽는 작업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커맨드와 쿼리로 각 역할을 명확하게 분리함으로써 유지보수가 더 쉬워집니다. 또한 쓰기를 위한 DB와 조회를 위한 DB를 나누어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조회 작업은 조회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처리할 수 있어 쓰기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부하를 줄일 수 있으며, 조회 데이터베이스는 조회 성능을 위해 읽기 데이터로부터 새롭게 재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Q. 이번엔 디자이너님께 질문 드립니다!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어떤 전략을 사용했나요?

A. 이번 프로젝트 ‘온전’의 메인 로고는 한문 표기인 ‘穩全’만을 활용하여 모노톤으로 디자인 하였습니다. 전시라는 컨셉 상 차분하고 절제된 느낌을 주려는 의도에는 맞았으나, 서비스 이름이 담고 있는 다양한 뜻 (온전한 경험, 온라인 전시, 전남대학교의 ‘全’ 등)이 잘 드러나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으로 스크롤 인터렉션을 활용한 배너를 고안하게 되었는데, 이는 ‘온전’의 한글, 영문, 한문 표기에서 사용자가 스크롤을 내림에 따라 온전이 담고있는 세 가지 의미가 추가로 나타나는 형식입니다. 사용자 입장에서 ‘온전’이라는 이름이 다소 뜬금없이, 단순 고유명사로만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로 하여금 서비스 이름이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질 수 있게 유도했습니다. 또한, 게시글 조회 위주로 짜여진 유저 플로우에서 짧은 시간이나마 웹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애니메이션을 경험하므로써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지금까지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전시 홍보 웹사이트 ‘온전’을 제작한 팀 포뇨의 인터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