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WINTER DEV] 맞춤형 전남대학교 공지 제공 서비스 ‘전남대 모음이’, 비빔핑팀

프로젝트 소개

전남대 모음이는 전남대학교의 여러 학사 안내, 사업단의 공지 사항을 모아놓은 홈페이지입니다.

전남대학교에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가 많은데 여러 매체로 흩어져 있어서 확인하지 못하는 공지들이 생기는 것이 아쉬워서 한꺼번에 모아놓고, 좋아요를 눌러 사용자 맞춤으로 추천까지 받아볼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팀원 소개

FE    민경	BE    의찬	AI    세인

인터뷰

Q.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떤 문제를 겪었나요?

A. 팀원 모두 프로젝트가 처음이었고 배우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다보니 목표 일정을 맞추지 못하고 지연되었던거 같아요. 백엔드가 준비되지 않아서 프론트엔드에서 개발에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멘토님이 알려주신 json-server라는 프레임워크를 이용해서 빠르게 목데이터를 제공하여 임시로 해결할 수 있었어요.

Q. 프로젝트 하기 전후 달라진 점이 있다면?

A. 민경(FE):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는 HTML, CSS, JavaScript에 대한 지식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직접 공부하고 개발하면서 프론트엔드 역량을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협업 과정에서 GitHub를 활용하는 법을 익히고, API 통신을통해 백엔드와 협력하는 경험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의찬(BE): 개발 실력부터 마음가짐까지 많은 것이 달라졌어요. 회고 3프로젝트 전에는 1학년 1학기를 마친 학부생 수준이었다면, 지금은 자바와 스프링부트를 이용해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예비 개발자의 길에 들어선거 같아요. 개발 외적으로도 책임감, 팀원과 소통하는 방법, 문제를 직면했을때 해결하는 능력 등 조금 더 성숙해진 제가 될 수 있었어요.

세인(AI):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는 모델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지만,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API 설계 및 모델 경량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단순히 모델을 잘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모델을 실제 서비스에 배포하고 최적화하는 과정도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다음 프로젝트에서는 모델링 이후 과정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팀에게 전해줄 꿀팁을 말해주세요!

A. 팀원간 일정을 조율하고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해요!저희 팀은 데일리 스크럼을 도입해서 서로의 진행 상황을 파악하고 도움을 주고 받은 것이 큰 도움이 됐어요.

Q. Winter Dev 프로젝트에서 개발자로 참여한 경험을 설명해 주세요. 어떤 역할을 맡았고, 주요 기술 스택은 어떻게 구성되었나요?

A. 세인(AI): 전남대 모음이에서 AI 개발자로 활동하며 게시글 추천 시스템을 개발하였습니다. sentence-transformers 모델을 활용하여 게시글 간의 유사도를 분석하는 추천 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Flask를 사용하여 API를 설계하였습니다.

Q. 팀 내 협업에서 문제는 없었는지 궁금합니다!

A. 민경(FE): 저희 팀은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기획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습니다. 성공적인 기획을 위해 주기적인 팀 회의가 필수였지만 회의 일정에 다른 일정이 생기는 일이 빈번했습니다. 특히, 팀원이 세 명뿐이라 한 명이라도 빠지면 원활한 논의가 어려웠습니다.ㅠㅠ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회의 우선순위를 정한 3일의 회의 일정을 마련했습니다! 예를 들어 금요일(우선적으로 진행)-> 화요일(금요일이 어려울 경우 대체)->목요일(화요일도 어려울 경우 대체)이 마저도 어려울 경우에는 비대면 회의를 진행하면서 어떻게든 팀원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대한 자주 회의를 진행한 덕분에 기획을 늦지 않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Q. 개발자로서의 역량 향상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였으며,이 프로젝트를 통해 어떤 기술적 성장을 이루었나요?

A. 의찬(BE): 저는 베이스가 없는 상태였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작성한 코드를 이해하고 어떤 이유로 이렇게 구현했는지 이해하기 위해 시간을 많이 쏟았어요.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코드를 보고 이해하면, 그 사람은 어디서 어려움을 겪었는지, 어떤 고민을 했는지, 이를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알 수 있게 되더라고요. 그렇게 이해하고 나면 본인이 처한 상황에 맞게 수정해서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이 습득되는거 같아요. 저는 멘토님들의 로그인 관련 코드를 보고 컨트롤러와 서비스를 어떻게 분리하는지, 세션을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이해하고 프로젝트에 적용까지 해보았어요.

지금까지 전남대학교의 다양한 학사 안내와 공지 사항을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전남대 모음이를 개발한 비빔핑팀의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흩어진 정보를 효율적으로 모아 학생들에게 더욱 편리한 캠퍼스 생활을 제공하고자 하는 팀의 노력과 열정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앞으로도 전남대 모음이가 많은 학생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더욱 발전해 나가길 응원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