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노베이션 X 스팍스 연합 세미나

지난 8월 19일 에코노베이션은 대전에서 카이스트 개발 동아리인 스팍스와 연합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개발 동아리라는 같은 아이덴티티를 가진 단체로서 회원들 간에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는데요, 간단한 글과 사진으로 행사 내용을 공유해봅니다.

1. 대전으로 이동

이번 교류회에서는 임팩트캠퍼스의 지원을 받아 교통비를 충당하였습니다! 좋은 기회로 버스를 대절하여 대전까지 편하게 모든 에코노베이션 회원들이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광주-대전 왕복으로 대절한 버스

2. 동아리 소개

스팍스 동아리방에 도착하여 양 동아리가 차례로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은 개발동아리이지만 에코노베이션은 프로젝트 개발 중심, 스팍스는 배포 및 운영 중심의 동아리라는 점도 두 동아리의 회원 모두에게 새로운 시각을 줄 수 있었습니다.

에코노베이션에 대해서 설명하는 도연님

3. 개인 발표 세션

각 동아리에서 지원자를 받아 세미나 형태로 개인 주제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GitHub - NAVAER-D2-SEMINAR/SPARCS_ECONOVATION_SEMINAR

에코노베이션X스팍스 발표 자료 repository

1. Ara 개발 환경 재구축 - 황인준(SPARCS)
2. 지금의 chat GPT를 만나기까지 - 김건형(Econovation)
3. 서비스 개발단체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기 - 배세윤(SPARCS)
4. 접근성에 가볍게 접근해보기 - 김근성(Econovation)
5. 몰입캠프에서 내가 배운 것들 - 황제욱(SPARCS)
6. 에코노 PM이 일하는 방법 : How do I get started with Agile? - 박준수(Econovation)

Chat GPT의 작동원리에 대해 발표하는 건형님

접근성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근성님

PM으로 일하는 것에 대해서 설명해주시는 준수님

쉬는 시간과 간식

쉬는 시간에는 센스있는 스팍스 분들이 준비해주신 성심당 빵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팍스 분들이 대전의 성심당에서 공수해오신 튀김소보로

4. 레크레이션

에코노베이션x스팍스 연합 세미나 운영팀에서는 여러 레크레이션 또한 기획했습니다.

1. 카훗

   카훗이란 퀴즈 플랫폼입니다.

   각 동아리에 대한 내용을 퀴즈로 만들어 맞춰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 monkey type

   monkey type이란 타자 속도를 측정하는 플랫폼입니다.

   개발 동아리인만큼 개발 언어로 타자 속도를 겨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monkey type에 열중하고 있는 회원들

두 가지 레크레이션을 통해서 가장 뛰어난 점수를 얻은 두 분께 준비한 상품(노트북 거치대)를 전달하였습니다.

5. 저녁 식사

근처 식당으로 이동하여 에코노베이션 회원과 스팍스 회원이 삼삼오오 섞여모여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녁 식사를 에코노베이션과 스팍스 회원들

6. 다시 광주로

스팍스 회원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진 뒤 다시 버스를 타고 광주로 이동하였습니다. 각 동아리의 운영진은 운영진들만의 고충을 나누었고 회원들은 회원들만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각 동아리 안에서의 시각뿐만이 아니라 다른 동아리의 형태를 보면서 새로운 시각이 생겨나고 자극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스팍스는 물론이고 다른 동아리들과도 이러한 교류회를 이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